증권
미래에셋대우,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용 업무 모바일웹 서비스 개설
입력 2020-06-11 13:44 

미래에셋대우는 퇴직연금 가입 법인들의 업무 편의성 증대를 위해 해당 기업의 사무 담당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대면 업무가 어려워지면서 미래에셋대우는 모바일 웹으로 업무 신청과 접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설했다.
퇴직연금 사무담당자 모바일Web 서비스는 담당자가 업무신청서류를 스캔할 필요없이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하면 바로 접수할수 있고, 접수된 업무는 모든 진행 단계마다 카카오톡을 통해 담당자가 처리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또 미래에셋대우의 영업담당자, 업무담당자와 바로 통화가 가능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업무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손쉽게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기영 미래에셋대우 연금솔루션본부장은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퇴직연금 업무처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Web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해당 서비스로 미래에셋대우에 가입된 퇴직연금 법인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업계의 뉴노멀(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퇴직연금 사무담당자 모바일 Web 서비스는 별도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업무신청 간소화협약을 맺어야 사용할 수 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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