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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스페인·독일축구 대상 토토 언더오버 발매
입력 2020-06-11 13:25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12일 오전 8시부터 토토 언더오버 18회차를 발매한다.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투표 방식의 경우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토토 언더오버 18회차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프로축구(K리그1) 2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3경기, 독일 분데스리가 2경기가 대상이다.
K리그1에서는 대구FC-FC서울(1경기)전과 광주FC-부산아이파크(2경기)전이 뽑혔고, 라리가에서는 빌바오-AT마드리드(3경기), 레알마드리드-에이바르(6경기)전, 소시에다드-오사수나(7경기)전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분데스리가에서는 마인츠05-아우크스부르크(4경기)전과 샬케04-레버쿠젠(5경기)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토토언더오버 18회차는 14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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