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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한국민속촌과 팬서비스 제휴 협약 체결
입력 2020-06-11 12:49 
kt위즈가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과 팬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송해영(왼쪽) kt위즈 경영기획실장과 김영천(오른쪽) 한국민속촌 전무. 사진=kt위즈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t위즈가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과 팬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kt는 보도자료를 통해 11일 오전 수원케이티위즈파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송해영 kt 경영기획실장과 김영천 한국민속촌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사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야구장과 테마파크의 인프라를 활용해 티켓 할인 혜택 제공과 공연 교류 등 다양한 마케팅 제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kt 어린이 시즌 회원은 한국민속촌을, 한국민속촌 어린이 연간 회원은 수원케이티위즈파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kt 홈 경기 입장권 소지자와 한국민속촌 관람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해, 야구 팬에게 즐거움을 배가시키게 된다.
이밖에도 한국민속촌의 인기 캐릭터 연기자들이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시구를 하고 특별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공연 교류도 이루어지며, 외야에는 한국민속촌 홈런 존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해당 홈런 존으로 날아 온 홈런 1개당 5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지역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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