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부길 영장…이광재 오늘 영장
입력 2009-03-23 00:46  | 수정 2009-03-23 00:46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2억 원가량의 돈을 받은 혐의로 추부길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추 씨가 실제로 금품 등을 동원해 국세청 등에 청탁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휴대전화 통화 내용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박 회장으로부터 1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광재 민주당 의원에 대해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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