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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회전’ 나태주 광고, 정우성 광고 눌렀다
입력 2020-06-11 11:39  | 수정 2020-06-11 11: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미스터트롯 나태주가 K타이거즈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전자랜드 광고가 정우성을 앞세운 ‘하이마트 광고보다 평균 시청률이 높았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5월 한달 동안 나태주 ‘전자랜드 광고는 1,791번 방송됐고 364.8% GRP (누적광고시청률, Gross Rating Point)를 획득해 광고 회당 평균 4.9%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정우성 ‘하이마트 광고는 총 691번 방송에 152.3% GRP를 획득해 광고 회당 평균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태권트롯 나태주의 ‘전자랜드 광고는 태권도 품새 세계챔피언 나태주의 태권묘기가 트롯과 어우러져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분석이다.

나태주는 한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수입이 40배에서 70배 올랐다”고 밝혔다.
또한 한 달에 한두 번 태권도 행사를 했다면, 지금은 트로트 행사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며 최근에 광고만 15개 들어왔다. 영웅이는 2시간 잔다고 하는데 저는 2시간 30분 잔다”고 달라진 인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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