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 오산공군기지 20대 미군 확진, 현재 부대 내부 격리
입력 2020-06-11 11:29  | 수정 2020-06-18 12:05

경기 평택시는 20대 남성 미군(평택 55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오산공군기지(K-55) 소속 미군인 A씨는 지난 8일 군용 비행기로 미국에서 입국해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부대 안에서 격리돼 있었습니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격리돼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부대 내 병원으로 옮겨져 평택지역 동선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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