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23시 주요뉴스
입력 2009-03-22 22:59  | 수정 2009-03-22 22:59
▶ 경기 등 한파주의보…이번 주 꽃샘추위
경기 일부 지역과 전라도, 경상남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를 나타내는 등 이번 주 내내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 한국, 베네수엘라 꺾고 결승 진출
한국 야구 대표팀이 베네수엘라를 10대 2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내일(23일) 미국과 일본 승자와 모레(24일) 결승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 신한지주, 스톡옵션 전액 반납 결정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의 과도한 스톡옵션에 제동을 걸겠다고 밝힌 가운데, 신한금융지주 임직원들이 스톡옵션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시중은행으로 확산될 지 주목됩니다.

▶ 정동영 귀국…전주 덕진 출마 재확인
4·29 재보선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잠시 전 귀국했습니다.
정 전 정관은 부평을 출마설을 일축하고, 전주 덕진에 출마할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 이광재 재소환…추부길 영장 예정
검찰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는 민주당 이광재 의원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부길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서는 이르면 오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 경찰, 고 장자연 '접대장소' 확인 주력
경찰이 장자연 씨가 평소 유력 인사들을 접대했던 곳으로 알려진 소속사의 옛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장 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 씨도 다시 소환해 문건 유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정부 대응팀 "예멘 테러 알 카에다 소행"
예멘 테러 사건 수습을 위해 현지에 파견됐던 정부 신속대응팀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두 번의 테러 모두 알 카에다 소행으로 드러났지만, 첫 번째 테러는 한국인을 노린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 여성용 최음제 밀수범 검거
성범죄에 악용할 수 있는 여성용 최음제를 밀수해 2만 병이나 판매해 온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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