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광주서 60대 여성 확진…방문판매업체 확진자의 이웃
입력 2020-06-11 10:49  | 수정 2020-06-18 11:05
경기 광주시는 목현동에 사는 63살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어제(10일) 확진된 광주 27번 환자의 이웃 주민으로 지난 7일 함께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27번 환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방문판매업체 NBS파트너스(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판매원입니다.

이날 확진된 여성은 그제(9일) 오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해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일시 폐쇄했으며 방역 소독을 마친 뒤 이날 오후 3시부터 업무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여성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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