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연수구서 확진자 발생…카자흐스탄 국적 30대 여성
입력 2020-06-11 09:38  | 수정 2020-06-18 10:07

인천시 연수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1명이 보고됐다.
11일 인천시 연수구는 연수1동에 거주하는 30대 카자흐스탄 여성 A 씨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연수구에 따르면 A 씨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에서 출발해 지난 10일 오전 8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때 검체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체온 측정에서 37.1도로 미열 증상을 보였으나 그 외에는 별다른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A 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그를 곧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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