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터트롯’, 단디 지인 여동생 성폭행 혐의에 영상 황급히 삭제
입력 2020-06-11 09:27 
단디 미스터트롯 영상삭제 사진=TV조선
가수 겸 프로듀서 단디(본명 안준민)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미스터트롯 측도 빠르게 영상을 삭제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9일 성폭행 혐의로 단디를 구속 기소했다.

단디는 지난 4월 초 지인의 집을 방문했고, 새벽까지 술을 마시던 중 자고 있던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단디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자료에서 단디의 DNA가 검출되면서 혐의가 드러났다.


이후 TV조선 측은 지난 10일 단디가 출연했던 ‘미스터트롯 영상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그는 ‘미스터트롯 타장르부에 출전, 남진의 ‘둥지를 부른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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