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재명 "코로나 방역 고생하는 경기도의료원 전직원 1600명에 특별휴가"
입력 2020-06-11 09:02  | 수정 2020-06-18 09:07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장기간 방역업무에 고생하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임직원 16000여명 전원에게 이틀간 특별휴가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휴가는 병원 사정에 따라 연말까지 분산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지사는 격려메시지를 통해 "일선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과 경기도는 지금껏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었다"면서 "최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도의료원 가족 여러분께 1천37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지만 이렇게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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