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승범,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2세까지?
입력 2020-06-11 08:55  | 수정 2020-06-11 08: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류승범(41)이 현재 임신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OSEN은 11일 류승범이 3년여간 교제해온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을 세우고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중부 유럽 슬로바키아인(人)으로, 류승범보다 10세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 중인데, 감성이 풍부한 예술가로 배우 류승범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그녀는 현재 2세를 임신해 외부 일정을 최소화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감독 류승완)로 데뷔한 류승범은 2011년 부일영화상 및 몬트리올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부당거래(감독 류승완, 2010)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지난달에는 배우 황정민, 박정민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국내 활동을 예고했다. 최근 개인 SNS 계정을 개설, 소통에 나서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목 받았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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