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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서산 불고깃집에 "배짱장사 같다"
입력 2020-06-11 08: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서산 불고깃집에게 "초심이 변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020 여름특집으로 백종원이 서산으로 긴급 점검을 나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산 불고깃집에 대한 SNS 후기를 확인한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은 국물이 심심하다, 소면에서 밀가루 맛이 난다. 메뉴 설명도 대충 하고 불친절하다‘라는 글을 확인했다.
이어 ‘골목식당 팀은 음식 맛을 확인하기 위해 스태프에 식당에 긴급 투입했다. 음식 맛을 본 스태프들은 SNS 반응과 비슷한 평가를 내렸다.

또한, 설명 방식에 따라 불고기 맛이 바뀔 수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은 백종원이 불고깃집 사장과 그의 딸에게 전파한 설명 방법을 전달하지 않았다. 사장님도 자리에 없었다. 이를 본 백종원은 한숨을 쉬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직접 불고깃집을 방문했다. 10일 지난 고기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그는 실망감을 드러냈다. 사장님은 몸이 안 좋아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고 했다.
백종원은 왜 이렇게 음식이 변했냐”며 이런 표현을 쓰면 안 되지만 배짱장사 같다. 언제부터 저렇게 배부른 장사를 했나 싶다”며 쓴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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