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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부상 "인대 파열, 근육 찢어져…다들 사고 조심"
입력 2020-06-11 07: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다리 부상을 입었다.
조민아는 10일 SNS에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순식간에 벌어진다”는 글과 함께 반깁스를 하고 있는 다리 사진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요리하면서 냄비를 빼다가 쌓아둔 믹싱볼과 냄비들이 발 위로 떨어질 줄은 1초 전까지도 몰랐다”며 순간 너무 놀라 발 위로 꽂히든 무너져내린 더미들을 ‘악 소리도 못내고 멍하게 봤다가 3초 뒤쯤부터 현실 아픔이 터져버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인대가 파열되고, 근육이 찢어지면서, 안으로 물고름이 많이 찼다고 한다. 전치 2주 진단을 받고 반깁스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분간 운동을 하지 못하고, 앞으로의 일정들을 다 취소하게 되어 마음이 무거웠지만 발이 으스러지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이라면서 쉬어간다 생각하고 외면의 움직임을 줄이고 내면의 깊이를 쌓아조겠다. 다들 사고 조심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최근 결혼을 생각했던 남자친구와 신뢰 관계가 깨지며 결별했다고 밝혔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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