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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요한 사과, 람보르기니 타고 스쿨존 과속 "죄송하다"
입력 2020-06-11 07: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래퍼 한요한(29)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과속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한요한은 10일 자신의 SNS에 차를 구입 후 첫 운전 날 너무 기쁘고 흥분한 나머지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지 못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순간 과속을 하게 됐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진심으로 반성한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요한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람보 출고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요한은 새로 구입한 람보르기니 차량을 소개한 뒤, 동승자와 대화를 나누며 드라이브에 나섰다. 하지만 한요한이 30km/h 이하의 속도를 준수해야 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80km/h 이상으로 달리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skyb1842@mk.co.kr
사진|한요한 SNS,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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