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수원 첫 종합병원 '화홍병원' 문 열어…400 병상 규모
입력 2020-06-11 00:46 
서수원 최초의 종합병원인 화홍병원이 400병상의 규모로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화홍병원은 24명의 전문의료진으로 13개 진료과목을 갖췄으며, 400병상 규모입니다.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2층에는 외래진료공간과 5대 특화센터가, 철저한 감염관리가 가능한 수술실과 음압병실을 갖춘 중환자실, 그리고 병상간격 2미터의 쾌적한 입원실 등을 갖췄습니다.

아울러 세계적 영상진단 업체 GE의 MR I3.0T 2대와 CT2대 등 각종 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지역 최고의 의료시설을 갖췄습니다.

화홍병원 전덕규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전문화 된 의료시설과 지역응급의료기관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투입해 개원한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이라며,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에게 감동을 제공 할 수 있는 치유의 병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