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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영탁, “소홀한 인간관계 고민이다...내 얘기 안하는 편”
입력 2020-06-10 22:1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뽕숭아학당에서 영탁이 소홀한 인간관계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심리 상담을 받는 F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탁은 심리 상담가에게 저는 요즘 바쁘니까 지인들에게 연락을 잘 못하게 된다. 소홀해진 인간관계가 그게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끌리는 카드가 있냐는 질문에 영탁은 카드를 늘어놓고 매우 진지하게 세 장의 카드를 골랐다. 그 모습을 보던 붐은 거의 복덕방 아저씨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좋은 아빠나 늦둥이가 있는 오빠의 모습이 있는 카드, 악마와 천사가 함께 있는 카드, 제가 집에 있는 모습이 있는 카드같아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소에 밝은 불만 있으니까 집에서는 노란 불이 있어야 편안함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소홀해지는 인간관계에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던 상담사는 성향 자체가 속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다”며 항상 감추고 얘기를 하는 편일 거다. 돌아오는 말이 늘 네 속을 알 수 없다는 말을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탁은 친구들도 내 얘기를 안 한다고 하긴 하더라”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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