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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김응수X박해진, 티격태격 애증 관계로 발전...한 층 가까워진 두 사람
입력 2020-06-10 21:32  | 수정 2020-06-10 21:3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꼰대인턴에서 이만식(김응수)과 가열찬(박해진)이 한 침대에서 잠을 잘 만큼 가까워졌다.
10일 방송된 MBC 드라마 ‘꼰대인턴에서 신제품 개발을 위해 이만식과 출장을 간 가열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장을 와서 모텔방에 함께 자게 된 팀원들은 가열찬, 이만식, 주윤수가 한 방을 쓰게 됐다. 가열찬이 씻기를 기다렸지만, 가열찬은 느긋하게 샤워하며 목욕까지 해 이만식을 화나게 했다.
씻고 나온 이만식은 침대에 눕기 위해 일부러 침대 옆을 기웃거렸지만, 이만식은 이거 찝찝해서 주무실 수나 있겠냐”라고 말했다.
티격태격되며 싸우던 두 사람은 결국 가열찬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결국 이만식에게 팬티를 얻고 침대 이불을 내준 가열찬은 만족스럽게 잠을 잘 수 있었다. 바닥에서 잠을 자던 이만식은 중간에 일어나서 가열찬 옆에 몸을 뉘였다.
세 사람이 불편하게 한 방에서 자는 동안 이태리는 한 방을 편하게 쓰면서 이태리 타올로 샤워까지 하는 여유를 부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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