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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김응수, 박해진과 한 팀....남궁준수 두고 이중스파이 고민
입력 2020-06-10 21:24  | 수정 2020-06-10 21:3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꼰대인턴에서 이만식(김응수)이 이중스파이가 됐다.
10일 방송된 MBC 드라마 ‘꼰대인턴에서 신제품 개발을 위해 이만식과 출장을 간 가열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위기감을 느낀 가열찬은 신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가열찬은 팀원들을 모아 신제품을 개발해보자고 말했고, 팀원들은 근데 우리만 개발하면 이만식 씨가 불리한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가열찬은 면허가 누가 있냐는 말했고, 인턴들은 차를 몰지 못한다고 말했다. 주윤수는 면허는 있는데 사실 제가 차가 없어서 몰 줄 모른다. 면허는 안따고 뭐했냐고 물으셔서 대답한 거다”라고 말했다.

가열찬은 이태리의 가방을 보고 출장가는 데 코딱지만한 가방을 들고왔냐”라고 눈치를 줬고, 이태리는 여행가방을 보여주며 이렇게 많이 싸왔다”라고 말했다.
차에 타서도 이태리와 티격태격되던 가열찬은 일부러 뒷다리 이태리 다리 위로 의자를 젖혀 이태리를 짜증나게 했다.
휴게실에 들린 이만식은 남궁준수에게 온 전화를 받았다. 전날 취해서 꼬장을 부렸던 것이 기억난 이만식은 지금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가부장과 함께 있다”라고 말하며 신제품 개발 여행을 왔다고 폭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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