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커스어학원 강남 일시 폐쇄...직원 1명 확진
입력 2020-06-10 16:33  | 수정 2020-06-10 16:42
사진=해커스어학원 홈페이지 갈무리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 7개 건물이 10일 긴급 폐쇄되고 모든 수업이 휴강됐습니다.

해커스어학원은 이날 홈페이지에 "프로그래머 중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예방차원에서 오늘 하루 해커스 전 건물을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소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원 측에 따르면 확진자는 해커스 학원을 이용하지 않는 별도의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전날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학원 관계자는 "보건 당국에서 휴강하라는 안내는 없었지만 수강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학원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안전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남역캠퍼스는 본관과 6개의 별관 등 7개의 건물로 이뤄졌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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