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공항고속도로 3개 차로 통제...중장비 쓰러져
입력 2020-06-10 16:32  | 수정 2020-06-17 17:05

오늘(10일) 오후 3시 5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고속도로 금산IC에서 서울 방향 8.2km 지점 인근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중장비가 넘어져 도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인천에서 서울 방향 고속도로 4차로 가운데 3차로가 통제됐습니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다른 차량 운전자가 "도로로 중장비가 쓰러졌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도로 인근 공사 현장에서 지반을 뚫는 작업을 하고 있던 항타기(抗打機)가 도로 쪽으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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