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파구청, 장지동 거주 20대 확진 "수유 영어마을 격리 이송"
입력 2020-06-10 16:25  | 수정 2020-06-17 17:05
서울시 송파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송파구청은 1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관내 52번째 확진자 정보 및 이동 경로를 공유했습니다.

송파구 52번 확진자는 장지동에 거주하는 20세 남성으로, 송파구 47번 확진자의 아들입니다.

그는 어머니(송파구 47번)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27일 검체 검사를 시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지난달 29일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격리시설로 이송됐습니다.

격리해제를 앞둔 지난 9일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검체 검사를 진행했고,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날 오후 2시경 서울 남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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