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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동성 "합류 후 첫 활동, 긴장·기대된다"
입력 2020-06-10 16: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엔플라잉 새 베이시스트 동성이 팀 합류 소감을 전했다.
엔플라잉은 10일 오후 일곱 번째 미니앨범 ‘So, 通 (소통)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리더 승협은 "8개월 만의 컴백이다. 기다렸던 컴백이라 운동도 열심히 하고, 랜통 버스킹을 하면서 잘 버티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이 기존과 달라진 점은 베이시스트 새 멤버로 서동성이 합류한 점이다. 동성은 "합류하고 첫 활동이고 쇼케이스도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된다.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막내 멤버인 회승은 "새 멤버 동승이가 합류하게 됐다. 그동안엔 팀에서 귀여움을 담당해야 하는데 이제는 귀여운 척을 해야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타이틀곡 ‘아 진짜요. (Oh really.)는 시원한 플럭신스 사운드와 마림바가 두드러지는 곡으로, 형식적인 소통보다는 진짜 속마음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엔플라잉은 이날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So, 通 (소통)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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