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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제작 할리우드 멜로 `엔딩스 비기닝스` 6월 24일 개봉
입력 2020-06-10 16: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CJ엔터테인먼트가 할리우드를 기반으로 제작한 로맨스 영화 '엔딩스 비기닝스'가 6월 24일 개봉한다.
'엔딩스 비기닝스'는 이성이 끌리는, 감정을 뒤흔드는 두 가지 색 사랑을 그려낸 트렌디한 리얼 현실 로맨스 영화. 이별 후폭풍으로 연애 거부, 알콜 거부를 선언한 다프네(쉐일린 우들리) 앞에 다정한 이상형 잭(제이미 도넌)과 치명적 매력의 프랭크(세바스찬 스탠)가 나타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4년 간 사랑한 연인과 헤어진 후 이별 후폭풍을 겪는 다프네의 모습이 담겼다. 바닷가에서 연인을 끌어안은 채 슬픔에 잠긴 모습이다. 쓸쓸한 감성이 묻어나는 다프네 버전의 캐릭터 포스터는 사랑의 끝과 시작 사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담았다.
그런 그녀에게 다가가는 잭과 프랭크의 캐릭터 포스터는 그들과 다프네의 행복한 시간들을 담아 앞으로의 사랑과 그들의 운명을 기대하게 만든다. 잭은 그윽한 시선으로 다프네를 바라보며 따뜻함을 안겨준다. 반면 프랭크는 다프네와 한결 가까우면서도 편안한 모습을 표현해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6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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