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4일 딱 하루 한정판 진짜 꿀빠는 여행, 도대체 어떤 코스길래…
입력 2020-06-10 14:55 
진짜 꿀빠는 여행을 선보인 에버랜드.

14일 딱 하루다. 글자 그대로 '진짜 꿀빠는 여행'이 등장한다.
에버랜드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다가 올 회복기를 응원하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에버랜드가 자유이용권에 벌꿀 브랜드로 유명한 '안상규 벌꿀'을 엮어 '에버랜드 꿀잼'이라는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를 홈쇼핑을 통해 내놓는다.
지금은 벌꿀 먹고 에너지 보충과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한 모습으로 꿀잼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만나자는 컨셉트다.
에버랜드는 오는 6월 14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CJ오쇼핑에서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에버랜드 꿀잼'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에버랜드 꿀잼' 한정판 패키지를 위해 특별 고안된 깜찍한 디자인의 벌꿀 포장과 에버랜드 이용권은 소장하고 싶은 욕구까지 자극한다.
콜라보를 진행하는 벌꿀은 대한민국 대표 양봉인인 안상규 대표가 운영한다. 안상규씨는 수염 기네스북 기능 보유자로도 유명하다.
4인권 패키지.
실제 방송에서는 쇼호스트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의 명물이 된 아마존익스프레스 캐스트들, 그리고 에버랜드와 많은 인연이 있는 깜짝 게스트들이 함께 한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에버랜드 담당자는 "에버랜드가 늘 우리 가까이 있다는 친근감을 전하고 생활 속에서도 에버랜드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꿀'이라는 상징을 통해 모두가 같이 힘을 내자는 뜻이다"고 말했다.
에버랜드는 고객 및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있다.
[신익수 여행·레저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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