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시청자 게시판 폐쇄...전소민 악플 도 넘었다
입력 2020-06-10 13:55 
사진=SBS 제공
전소민에 대한 무분별한 악플과 사칭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이어지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제작진이 결국 시청자 게시판을 폐쇄했습니다.

최근 런닝맨 제작진은 "출연자에 대한 무분별한 욕설과 과도한 비방, 사칭 등 악성댓글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한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공개 운영되던 시청자 게시판은 로그인 후 글 작성, 자신의 글만 볼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런닝맨 측은 이같은 조치가 전소민 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전 출연자들 모두를 보호하고자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소민은 지난 3월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 했었다가 지난달부터 복귀를 재개했습니다.

한편 전소민 측은 최근까지 악성 댓글과 사칭 피해를 토로해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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