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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여동생 성폭행 프로듀서, 임영조 아닌 ‘귀요미송’ 작곡가 단디
입력 2020-06-10 12:16 
지인 여동생 성폭행 혐의 프로듀서 단디 사진=TV조선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유명 프로듀서가 폴라로이드 피아노 임영조가 아닌 단디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선비즈는 10일 서울동부지검은 단디를 성폭행 혐의로 지난 9일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앞서 TV조선 ‘뉴스9 보도에 따르면 유명 프로듀서가 여성 지인의 집에 방문했고, 지인 A씨와 여동생 B씨와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이후 이 프로듀서는 잠이 든 B씨를 성폭행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성관계는 없었다”고 미수를 주장했으나,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에서 DNA가 나오며 발각됐다.


한편 단디는 ‘귀요미송과 배드키즈의 ‘귓방망이, 김종민의 ‘살리고 달리고 등을 만든 프로듀서다.

또한 지난2018년 SD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걸그룹 세러데이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도 출전했으나 첫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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