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6·10 민주항쟁 기념식서 ‘광야에서’ 열창...‘묵직한 울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안예은이 '광야에서'로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
안예은은 10일 서울 민주인권기념관(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진행된 제 33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 ‘꽃이 피었다 기념 무대에 올랐다.
이날 안예은은 국악소녀 송소희, 국립합창단, 뮤지컬팀 ‘비망과 함께 ‘광야에서로 기념식의 마지막을 장식,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참석자 전원과 제창하며 깊은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안예은은 독보적인 음색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실력파 아티스트의 진면모를 자랑한 것은 물론, 음악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까지 선사했다.

앞서 안예은은 정규 3집 앨범 ‘ㅇㅇㅇ(이응이응이응)의 타이틀곡 ‘KAKOTOPIA(카코토피아)를 통해 같이 힘을 내서 싸우자는 이야기와 함께 자신만의 가치관을 담았던 바 있다.
현재 안예은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꾸준한 음악 작업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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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33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 ‘꽃이 피었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