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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컴백 확정...팬들 흥분 “26일 YG 보석상자 열린다"
입력 2020-06-10 1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6월 26일 컴백을 확정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9시 공식 SNS를 통해 블랙핑크 컴백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상단에 신곡 발매 일정을 알리는 '2020.06.26 6PM' 문구가 선명하다. 하단에는 블랙핑크의 시그니처 로고가 강렬한 붉은 글씨로 굵게 박혀 있다.
앞서 YG는 이달 공개되는 블랙핑크의 신곡은 선공개 타이틀이라고 밝혔다. 이후 블랙핑크는 7~8월께 특별한 형태의 두 번째 신곡과 9월 첫 정규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블랙핑크 컴백 확정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는 폭발적이다. 컴백 일자 확정 소식만으로도 온라인과 SNS는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YG의 보석상자가 열린다”, 컴백을 기다린지 너무 오래됐어요”, 레이디 가가와 함께 한 곡도 너무 좋았어요”, 불장난때처럼 역대급 명곡이 탄생하길”라며 블랙핑크의 컴백을 기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해외 팬들 반응 역시 뜨겁다. 이들은 얼마만에 컴백이야”, 모든걸 그만두고 보러갈 수 있어”, 난 언제든 준비 블랙핑크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뜨겁게 호응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최근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사우어 캔디(Sour Candy)'로 컴백 예열 작업을 마쳤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이 노래는 지난 9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에서 33위로 첫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최고 성적을 거뒀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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