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이유 심사위원 됐다...어떤 분야?
입력 2020-06-10 10:22  | 수정 2020-06-10 11:00
사진=넷플릭스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오는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폐막식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명예 심사위원 5명을 공개했습니다.

10일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전대미문 코로나19 시대 속에 상영작 및 모든 영화프로그램을 온라인 상영한다"먀 "이지은, 오정세, 임윤아, 이정은, 이제훈까지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5명의 배우들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 제도는 제2회부터 시작해 매해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심사위원을 맡아 단편영화에 대한 관심 증대를 비롯해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며 영화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이들은 각각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미쟝센 단편영화제만의 다섯 장르 경쟁부문 상영작들을 심사, 새로운 감수성을 더할 빛나는 한국영화의 미래를 찾을 예정입니다.

'비정성시' 명예 심사위원은 이지은(아이유)이,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은 오정세가 맡으며, '희극지왕'은 임윤아, '절대악몽'은 이정은, '4만번의 구타'는 이제훈이 각각 맡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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