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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 “조재윤, 최양락에 연기 꿈 불어넣은 주범”
입력 2020-06-10 10: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최양락의 일일 연기 멘토로 배우 조재윤이 나선다.
1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영화배우를 하겠다며 라디오를 그만둔 최양락을 위해 특급 솔루션이 공개된다.
배우가 되겠다며 집에서 탱자탱자 놀고 있는 최양락이 늘 못마땅했던 팽현숙은 영화 관계자에게 연락해서 만나보라”며 닦달했다. 이에 최양락은 의문의 영화계 지인을 초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최양락 지인의 정체는 바로 충무로의 히트메이커 배우 조재윤. 팽현숙은 최양락이 라디오를 그만 둔 원흉으로 조재윤을 지목하며 재윤 씨가 영화배우 하라고 바람 넣었지 않냐, 책임지라”며 압박했다.

최양락의 일일 멘토가 된 조재윤은 사투리 연기부터 그의 출연작 ‘범죄도시의 한 장면까지 다양한 파트를 연습시켰지만 최양락 특유의 코믹함이 가시지 않아 당황했다. 결국 조재윤은 그냥 라디오 하세요”라며 돌직구를 던져 VCR을 감상하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양락의 진지해지는 연기연습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코믹함만 빼면 될 것 같다”며 입을 모았고 특히 박미선은 웃음 뒤에 칼을 감춘 사이코패스 역할을 추천하며 최양락을 들뜨게 했다.
최양락의 좌충우돌 영화배우 도전기는 10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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