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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 아나운서 누구?...소지섭 근황 공개에 덩달아 ‘관심↑
입력 2020-06-10 10: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소지섭의 근황 공개에 그의 아내인 조은정 아나운서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소지섭 소속사 51k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세상 무해한 조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광고 촬영 중인 소지섭의 모습이 담겼다. 소지섭은 광고에 함께 출연하는 강아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와 함께 소지섭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지섭의 근황 공개에 그의 아내인 조은정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조은정은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으로 2014년 게임 전문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 방송가에 입문했다. 뛰어난 미모에 깔끔한 말솜씨로 게임 마니아들 사이 '롤여신'으로 인기를 누린 그는 지난해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한편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 4월 7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코로나19 시국인 만큼, 성대한 예식 대신 기부라는 선행을 택해 굿네이버스에 5천만원을 기탁하는 행보로 누리꾼들의 박수를 받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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