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글로벌 진단기업 도약" 젠큐릭스 이달 코스닥 이전 상장
입력 2020-06-10 10:00  | 수정 2020-06-10 10:16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가 코스닥 이전 상장으로 최대 260억 조달하고 아시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단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는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분자진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2011년 설립된 젠큐릭스는 유방암 예후진단 즉 항암치료 여부를 판단해 주는 진단키트와 폐암의 경우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항암제를 판별해 주는 기술에 대해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진단검사 2종을 개발하고 수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조상래 / 젠큐릭스 대표
- "저희가 유방암 예후진단과 동반진단에 국내 최초로 허가를 받은 기업입니다. 10년간 많은 임상 역량과 경험을 갖고 있고요. 추후에 저희가 조기진단, 간암, 대장암에 관련된 조기진단 혈액 기반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저희를 많이 주목해 주시고요 아시아에서 새로운 분야를 선도하는 우수한 인력들이 많은 좋은 기업입니다. 그래서 좋은 성과를 꼭 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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