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0대 노숙자, 야심한 시간 어린이공원서 음란행위를…
입력 2020-06-10 10:00  | 수정 2020-06-17 10:07

야심한 시각 광주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40대 노숙자가 공원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41)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광주 서구 한 어린이공원 놀이터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다.
늦은 밤이어서 공원 안에는 어린이가 없었지만, 당시 성인 여성이 이곳을 지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노숙자인 A 씨는 이날 공원에 잠을 자러 왔다가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로 성인 동영상을 본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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