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고성장 기대감에 동반 신고가
입력 2020-06-10 09:34 

제약·바이오 대표종목인 셀트리온과 코스닥 시총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500원(0.19%) 오른 2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셀트리온은 26만5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이날 10만9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매년 1개 품목 이상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셀트리온은 올해 램시마SC(EU)·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EU), 내년 코로나 항체치료제, 2022년 CT-P17(US)·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16(US, EU)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추가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도 진입이 예상된다"라며 "공장가동률 상승과 수익성 좋은 제품생산의 증가에 기인해 확실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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