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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요요미 "천재원과 커플? 그냥 오빠"
입력 2020-06-10 09:19  | 수정 2020-06-10 09: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요요미가 천재원과 커플로 오해를 받는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6.10 민주항쟁 33주년 기념 음악회로 꾸며졌다.
요요미 천재원이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불렀다. 노래에 앞서 요요미는 6.10 민주항쟁을 잘 몰랐다. 그런데 또 이렇게 ‘아침마당에서 노래 부르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천재원과 호흡을 묻자 요요미는 사람들이 재원 오빠랑 커플이냐고 물어본다. 그냥 오빠”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고 있던 천재원은 요즘 방송에서 많이 비추고 한복을 입다 보니 부부냐는 이야기도 들었다. 요요미 아버님이 절 미워할 수 있겠다 싶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님과 ‘가족이 부른다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제 옆에 앉아 있으셨는데, 장인어른도 아닌데 긴장되더라. 저희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라는 노래를 부른다. 아버님 얼굴 찌푸리지 말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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