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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성국 "한여름과 위안부 헌정곡 `소녀의 꽃` 활동"
입력 2020-06-10 09: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성국과 한여름이 듀엣으로 ‘아침이슬을 열창했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6.10 민주항쟁 33주년 기념 음악회로 꾸며졌다.
성국 한여름은 양희은의 ‘아침이슬을 불렀다. 노래에 앞서 성국은 어렸을 때는 6.10 항쟁을 잘 몰랐다. 대학교 노래패 활동을 하면서 그 이후에 노래마을이라는 전문 노래패 활동을 하면서 6.10 항쟁을 알게 됐다. 공기처럼 마시고 있는 민주주의가 많은 사람의 피와 땀으로 이뤄졌다는 걸 알게 됐다. 이 자리가 소중하고 뜻깊다”고 말했다.
한여름은 이 노래 잘 몰랐다. 이 노래에 많은 아픔과 사연이 있구나 싶었다. 명곡을 ‘아침 도전 꿈의 무대에서 부를 수 있어 영광이다”고 이야기했다.
노래를 마친 후 성국은 한여름과 호흡에 대해 ‘소녀의 꽃 위안부 헌정곡 활동을 하면서 호흡한 적이 있다. ‘아침이슬 연습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의미 있게 다가가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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