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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돈규 “지난해 수술 2번, 부모상까지 당해” 고백
입력 2020-06-10 08: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불타는 청춘 김돈규가 지난해 닥친 힘들었던 일들을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김돈규와 함께 강원도 양구군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돈규는 작년 7월 어깨를 다친 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날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장례를 치러야 하지 않나. 반깁스를 하고 (장례를) 치렀다”라고 말했다. 이어 11월 말에는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했다. 12월에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라고 고백했다.
김돈규는 모두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있었던 일”이라며 솔직히 내가 어떻게 버티는지 모르겠다. 지금 회복 기간이지만 잡생각이 많았다. 여기 있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큰 용기를 내서 나왔다”라고 담담하게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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