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머리가 커 슬픈 여우
입력 2020-06-10 07:49  | 수정 2020-06-10 08:00
<머리가 커 슬픈 여우>

영국 런던의 한 주택가.

여우 목에 뭔가가 끼어 있습니다.

정원에 타이어를 보관해뒀는데, 새끼 여우 한 마리가 호기심에 머리를 들이밀었다가

그만 타이어 휠에 머리가 낀 채 발견된 겁니다.

집주인이 윤활유를 발라서 빼주려고 했지만 목이 퉁퉁 부어 실패했고,

결국 구조대가 출동해 휠을 부수고 여우를 빼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크게 다친 곳 없이 야생으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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