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월 10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6-10 07:00  | 수정 2020-06-10 07:10
▶ 북한, 남북통신선 차단…미국 "실망했다"
북한이 군 통신선을 포함한 모든 남북연락망을 끊었습니다.
우리 정부가 "소통을 위한 기본 수단이 유지돼야 한다"고 유감을 보인 가운데 미 국무부는 "최근 북한 행보에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 수도권 대유행 우려…대형학원에서도 확진
방역 당국이 수도권 대유행을 우려하는 가운데, 서울 송파에 있는 대형 입시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 광명의 한 노인복지시설과 성남의 방문판매업체에서도 여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삼성 요청 '수사심의위' 개최 내일 결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이 부회장 측이 소집을 요청한 수사심의위원회 개최가 주목됩니다.
내일 수사심의위 개최를 논의할 부의심의위원회가 열립니다.

▶ '가방 감금' 계모 검찰 송치…"살인혐의 검토"
9살 의붓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7시간 동안 가둬 숨지게 한 계모가 오늘 검찰에 넘겨집니다.

일단 아동학대치사죄가 적용됐는데, 살인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플로이드 장례식…트럼프 또 음모론 제기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흑인 남성 플로이드의 장례식이 고향인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이드 사망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 시위 도중 다친 70대 남성의 부상이 '설정'이라며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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