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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협 군면제, “다리 부상으로 두 차례 수술” 고백
입력 2020-06-10 00:22 
이승협이 군면제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사진=MK스포츠 DB
밴드 엔플라잉(N.Flying, 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 멤버 이승협이 군면제 판정을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승협은 5일 서울 강남구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가진 일곱 번째 미니앨범 ‘So, 通 (소통)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승협은 군입대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사실 2014년 데뷔를 앞두고 다리 부상을 당해 두 차례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데뷔가 밀린 적이 있다”며 재검을 받고 면제 판정이 나와서 군복무를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예전에 팬사인회 때 한 분이 제게 언제 군대에 가냐고 여쭤봤었는데 그분께 면제가 됐다고 말한 적이 있다. 섣불리 말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느껴져 지금까지 팬분들께도 제대로 말씀을 못드렸다”고 덧붙었다.

지난 2015년 ‘기가막혀로 데뷔한 엔플라잉은 지난 2017년 유회승이 보컬 멤버로 합류, 2018년 12월 베이스 권광진 탈퇴, 그리고 올해 서동성이 새 멤버로 합류하는 등 멤버 교체가 잦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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