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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법적대응 예고, 왜 분노했을까? [M+★SNS]
입력 2020-06-10 00:14 
개그맨 김원효가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사진=MK스포츠 DB
개그맨 김원효가 악플러들에게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김원효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 둘은 안 되겠다. 네이버 댓글 없으니 네이트에서 아주 신났구만”이라며 캡쳐한 게시물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김원효를 향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을 남긴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에 김원효는 일단 신고 버튼 누르면 댓글 지워도 오래도록 저장되어 있으니 해놨고 변호사한테 캡처해서 보내놨고 합의하면서 너희들은 얼마나 애들 잘 키우는지 한 번 보자. 혹시라도 학대하고 있으면 죽는다 내 손에”라며 분노했다.


김원효는 지난 8일 최근 불거진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쓰레기 같은 인간들. 제발 이럴 거면 애 낳지마. 이제 내 주위에 애 때리다 나한테 걸리면 워밍업 귓방망이 5만대+코피 나면 5만대 추가+실비 보험 없이 죽기 일보 직전까지 맞는다. 아놔 아침부터 열 받네”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원효는 개그우먼 심진화와 2011년 결혼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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