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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퀴즈’ 김병현, 심각한 벤치클리어링 상황의 웃음 “다 친한 친구들이라서” 해명
입력 2020-06-09 23: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신비한 동물퀴즈 김병현 선수가 출연했다.
9일 방송된 MBN 예능 ‘신비한 동물퀴즈에서는 신봉선, 강남, 황제성, 이형택, 김병현이 출연해 곰의 생태와 야생 염소가 50m 절벽을 타는 이유 등 다양한 퀴즈를 함께 풀었다.
이날 스포츠계의 레전드 이형택 전 테니스 선수와 메이저리거 출신의 김병현 전 야구선수가 출연했다. 특히 김병현은 ‘방울뱀을 닮은꼴 동물로 명찰을 달고 나와 이목을 끌었다. 이에 대해 그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메이저리그 시절에 구단 로고가 방울뱀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주는 김병현을 가리켜 가장 본능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저격했다. 이어레전드 메이저리거이자 대한민국의 '법규형'으로 통하는 김병현이 현역 시절 관중에게 손가락 욕을 했던 사건과 모두가 심각한 벤치클리어링 상황에서 혼자 싱글벙글 웃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본 황제성과 신봉선은 저렇게 웃고 있다”, 행복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현은 다 친한 친구들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신봉선은 다행이다. 심각한 상황에 혼자 웃고 있어서 사이코패스인 줄 알았다”라고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병현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쳐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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