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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정인기, 도망 성공…한수진이 뒤에 있었다
입력 2020-06-09 22:0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굿캐스팅의 정인기가 국정원을 피해 도망쳤다.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는 서국환(정인기)가 구 비서(한수진)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
이날 서국환은 동관수에게 명계철을 잡기 위한 미끼가 되겠다면서 그를 유인할 작전을 짰다. 작전대로 명계철은 서국환이 살아있음을 알고 그를 납치했다. 이 현장에는 국정원보다 구 비서가 먼저 도착했다.
구 비서는 명계철 측을 제압한 뒤 서국환을 풀어줬다. 구 비서가 서국환을 빼돌린 것이다. 이후 백찬미가 뒤늦게 도착했다. 이곳에서 명계철은 백찬미를 만나고 백찬미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됐다. 명계철은 백찬미의 정체를 알고는 급하게 녹음기를 부쉈다.

백찬미는 서국환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됐다. 백찬미는 분노하면서 애초에 작정하고 우릴 속인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억을 잃었던 강우원은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강우원은 임예은에게 전화해 피철웅이 왜 죽은 건지를 물었다. 그러면서 강우원은 임예은이 단순한 인턴이 아님을 직감했다.
임예은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자, 강우원은 임예은의 지갑을 뒤졌고 이 속에서 국정원 사증을 발견했다. 강우원은 이 사증을 가짜라고 믿고 이런 거 위조하면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마침 동관수가 임예은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우원은 동관수가 누군지를 의심하면서 자신의 앞에서 전화를 받아보라고 했다. 강우원은 동관수의 목소리를 듣더니 과거 자신이 만났던 동카소라는 것을 기억해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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