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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이영표 “슛돌이 우승 못 하면 사퇴”…자신감 있는 농담
입력 2020-06-09 21:1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날아라 슛돌이 – 뉴 비기닝의 이영표가 우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 뉴 비기닝에서는 슛돌이들이 축구 대회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훈련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영표는 슛돌이들의 약점인 코너킥 전술에 대해 코치했다. 이영표는 이날 훈련에 대해 수비 포지션을 잡아서 공이 우리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전술적인 연습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영표는 코너킥에 이어 득점이 가능한 프리킥, 역습 등을 코치했다. 이영표의 작전은 수비 후 빠른 역습에 중점을 뒀다. 이영표는 김지원과 이정원은 후방에 놓고 두 사람이 공격에 빠르게 가담해 공격하는 형태가 기본적인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표는 이때의 전하겸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방의 김지원과 이정원을 메꾸는 게 전하겸이라는 이유에서였다. 이영표는 하겸이가 그 역할을 잘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영표는 모든 경기에서 이기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영표는 우승에만 목표를 두지 않고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표는 열심히, 즐겁게, 집중해서, 진지하게 축구를 하는 것이 저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영표는 우승을 못 하면 사퇴하겠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웃었다.
한편 김종국과 양세찬은 슛돌이들을 위한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 김종국과 양세찬은 고기를 구우면서 탄 고기는 감독님을 주자면서 농담을 하기도 했다. 슛돌이들은 고기 냄새를 맡고 하나둘 모여들었다. 슛돌이들은 대회를 앞두고 김종국과 양세찬이 구워준 고기로 체력을 보충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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