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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이영표, 연이은 아저씨 패션에 지적받아…”옷 안 빠는 거냐” 슛돌이 순수 질문도
입력 2020-06-09 21:0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날아라 슛돌이 – 뉴 비기닝의 이영표가 패션 지적을 받았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 뉴 비기닝에서는 이영표가 매일 같이 선보인 아저씨 패션으로 지적을 받았다.
이날 이영표는 김종국과 양세찬으로부터 패션으로 놀림을 받았다. 매일 비슷한 옷을 입고 온다는 이유였다. 그러자 이영표는 자신의 축구 철학이 있다면서 축구가 아닌 다른 분야에 신경을 쓰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영표는 대표적으로 축구가 아닌 여자, 외모, 옷 등에 집중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안정환, 이천수 되게 싫어했겠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슛돌이들이 도착했고, 슛돌이들 역시 이영표의 옷을 보고는 빨지 않았냐고 물었다. 매일 같은 옷을 입고 왔기 때문이다. 이영표는 당황하면서도 빨아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축구 대회 하루를 앞두고 슛돌이들의 마지막 훈련이 이어졌다. 이영표는 골키퍼인 이우종이 가장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영표는 이우종이 막은 골대에 직접 공을 차며 막는 훈련을 시켰다.
이우종은 땅볼은 물론 조금 뜬 공도 주먹으로 쳐냈다. 이영표는 뜬 공은 주먹으로 쳐내라고 조언했다. 또 이영표는 턱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면서 축구 대회를 앞두고 맹훈련에 돌입했다. 이영표는 그림 좀 잡히겠다”라면서 이우종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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