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2.52대 1
입력 2020-06-09 20:17 

반도건설이 지난 29일 안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39세대 모집(특별공급 226개 제외)에 총 5495건이 접수돼 평균 1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3.05대 1)은 전용 86㎡ 펜트하우스(해당지역)에서 나왔으며, 이어 전용 ▲64㎡A 13.98대 1 ▲64㎡ B 6.86대 1 ▲78㎡ 12.1대 1 등 전 주택형이 모집 세대수를 넉넉히 채웠다.
김종환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성산구는 창원의 강남구로 교통, 교육, 생활, 문화 등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비음산 자락에 위치한 숲세권 에 유보라만의 혁신적인 스마트 시스템 및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6일, 계약은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모델하우스(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0)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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