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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대화' 홍신애, ABC주스 소개 "허리둘레 11cm 줄어"
입력 2020-06-09 19:40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에서 문세윤의 비만 유전자 검사 결과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8일 방송된 '몸의 대화'에서는 게스트 나르샤가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나르샤는 "꾸준한 운동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영양제에 관심이 많은 남편 덕분에 지금 영양제를 12가지 정도 먹는다"고 평소 건강관리 방법을 밝혀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현대인의 적인 '비만'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전문의들은 "비만의 경우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며 비만이 뇌졸중, 당뇨, 고혈압, 치매, 지방간,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의 직간접적 원인이라고 말해 경각심을 높였습니다.

이어서는 출연자들의 비만 유전자 검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공개 전 전현무, 문세윤, 홍신애가 중점 관리 대상일 것으로 예측했으나 결과는 그야말로 대반전이었습니다.

문세윤이 유전적으로 비만 가능성이 낮고, 전현무와 이지혜, 나르샤가 비만 가능성이 높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목된 것입니다.

충격에 빠진 출연자들에게 염근상 전문의는 "문세윤 씨는 정말 노력해서 살이 찌신 것"이라며 "그만큼 운동하고 식이조절을 하면 살이 쉽게 빠질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이 밖에도 홍신애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를 갈아 만든 ABC주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3주 동안 매일 아침 ABC주스를 마셨다는 홍신애는 허리둘레가 무려 11cm나 줄었음을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움에 빠뜨렸습니다.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하는 평생 질병 예측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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