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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55주년 기념앨범 헌정식 열린다
입력 2020-06-09 18: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남진(75)의 데뷔 55주년 앨범 말매 기념 헌정식이 열린다.
9일 남진 헌정앨범 제작사 다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에서 '당신을 노래합니다, 남진 55주년 헌정앨범' 헌정식이 열린다.
남진 55주년 헌정앨범은 이미 지난해 제작발표회를 통해 제작 계획이 공개된 바 있다. 앨범은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미워도 다시 한번', '빈잔', '둥지' 등 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7, 80년대 인기를 끈 남진의 55년 가수 인생을 기념하고 기억하기 위한 헌정앨범이다.
헌정식은 디너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한가수협회 회장인 이자연을 비롯해 설운도, 조항조, 진성, 박상민, 박미경, 육중완밴드, 서문탁 등 쟁쟁한 후배 가수들도 참여해 선배 가수 남진을 헌정하는 축하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965년 '울려고 내가 왔나'로 데뷔한 남진은 '가슴 아프게', '님과 함께', '그대여 변치 마오', '미워도 다시 한번', '빈잔', '둥지' 등 많은 히트곡을 낸 국민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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