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로보틱스, 세계 최초로 'AI 로봇 적용' 스마트빌딩 시스템 선보여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엑사로보틱스가 IoT시스템과 관제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반영된 AI로봇을 통해 요리, 커피제작, 세탁, 쓰레기처리, 방역소독, 헬스케어, 안면인식 등 스마트빌딩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엑사로보틱스는 내일(10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수원 산업단지 소재에 주거시설, 숙박시설, 의료시설, 식당, 카페, 무인편의점 등을 실증 사례로 완벽 구현을 마친 홍보관을 오픈한다.
엑사로보틱스는 홍보관 오픈전부터 이미 전국 각지 5,000세대 이상의 신축 주거, 숙박시설에 로봇솔루션 공급계약을 마쳤다.
로봇솔루션 공급계약을 마친 곳에는 각종 AI로봇들이 배치되어 스마트빌딩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다.

엑사로보틱스가 기획하는 스마트빌딩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비대면-비접촉 언택트 시대'에 맞게 비접촉 안면인식, 정맥인식을 통해 입출입을 하고, 거주자 인식 엘리베이터를 통해 자동으로 해당 층으로 안내를 해주는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스마트빌딩의 모든 로봇에는 첨단 IoT시스템을 구축하여 음성이나 스마트폰 어플로 모든 집안의 가전기기 등을 통제하고, UV살균 및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살균소독로봇'과 '대형청소로봇'이 상시로 돌아다니면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음식로봇은 수백 가지가 넘는 레시피가 등록 되어 있으며 시중 음식가격 대비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엑사로보틱스는 전세계에 로봇시스템이 도입된 스마트빌딩 기술을 수출하여 로봇산업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게 힘쓸 예정이다.